출제 기준과 검토
기출 200문항을 문항 단위로 실측해 대학마다 “무엇으로 변별하는가”를 숫자로 정리했습니다. 그리고 그 기준으로 예상 614문항을 문항마다 다시 판정했습니다. 판정 결과에 따라 실전 154문항과 기초 드릴 460문항으로 용도를 나눠 두었습니다.
🔥 실전 세트 154문항 — 기출 난이도에 도달했습니다
대학별 실측 기준(본문 분량 · 개념 결합 · 조건 박스 · 하위문항 · 채점 단계)을 빌드 단계에서 강제해 다시 출제했습니다. 기준을 못 넘기면 빌드가 실패하므로, 조건을 억지로 늘리지 않고 실제로 풀어야 하는 물음을 더 넣어 통과시켰습니다.
미달 35문항 · 크게 미달 12문항이 남아 있습니다. 개념 결합 비율은 오히려 기출보다 높게(대부분 100%) 잡았습니다 — 연습은 실전보다 한 칸 위에서 하는 편이 안전하다고 보았습니다.
기초 드릴 460문항 — 기출보다 쉽습니다
가장 큰 원인은 개념 결합입니다. 기출은 두 단원 이상을 엮은 문항이 대학에 따라 46~100%인데, 드릴은 0~1%로 거의 전부 단일 개념입니다. 본문 분량도 기출의 30~50% 수준이라 스스로 확정해야 하는 조건이 적습니다.
버리지 않고 기초 계산 드릴로 씁니다. 단원별 계산 속도를 올리는 데는 이 난이도가 맞습니다. 적정 이상 79문항 · 미달 99문항.
기출 실측 — 대학마다 변별 방식이 다르다
전부 기출 200문항에서 센 값입니다. 이 표가 문제를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를 정합니다.
| 대학 | 본문 분량 | 수식 개수 | 미지수 개수 | 두 단원 이상 결합 | 하위문항 개수 | 조건 박스 | 채점 단계 | 최종답 배점 |
|---|---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| ⚙️ 한국공학대36문항 | 185.4자 | 9.1 | 1.3 | 69% | 0.6 | 25% | 5.2최소 0점 | 11% |
| 🛠️ 한기대30문항 | 161.3자 | 7.9 | 1.5 | 87% | 0.8 | 17% | 3.9최소 1점 | 26% |
| 🌏 외대(글로벌)14문항 | 152.9자 | 6.9 | 1 | 7% | 0.4 | 36% | 3최소 0점 | 25% |
| 🏫 상명대32문항 | 310.8자 | 14.7 | 2.2 | 47% | 4.1 | 78% | 4.6최소 0.4점 | 32% |
| 🌱 가천대72문항 | 231.5자 | 9.8 | 1.4 | 46% | 0.3 | 22% | 3.4최소 1점 | 26% |
| 🎨 서경대16문항 | 205.3자 | 9.4 | 1.3 | 100% | 0.3 | 13% | 4.6최소 1점 | 21% |
- · 서경대는 단일 단원 문항이 0개입니다. 16문항 전부가 두 단원 이상을 엮습니다.
- · 상명대는 문항당 하위문항이 4.1개이고 본문이 365자입니다. “답만 쓰니 쉽다”가 아니라 “어려운 문제를 답만 쓰게 한다”입니다.
- · 외대만 결합이 7%입니다. 한 단원을 깊게 파고 서술로 변별합니다.
- · 최종 답 배점이 한국공학대 11%, 서경대 21%입니다. 답을 못 내도 과정으로 대부분을 받습니다.
대학별 요약
대학마다 기준이 다르므로 자세한 지표 대조와 실물 대조, 그 기준으로 만든 예상 문제는 대학별 페이지 안에 함께 두었습니다.
⚙️ 한국공학대
실전 0.90 · 적정 18/27드릴 0.58 · 적정 22/90드릴 미달 29 · 크게 미달 39출제 성향 · 앞 7문항은 한 단원 안에서 끝내고, 8·9번(각 15점)에서 (가)(나) 조건으로 개념 2~3개를 엮어 미지수를 스스로 확정하게 만든다.
난이도 · 1~7번은 수능특강 Level 2, 8·9번은 수능 준킬러(20·22번급). 채점이 5.2단계로 가장 잘게 쪼개져 있어 과정을 끊어 쓸수록 유리하다.
🛠️ 한기대
실전 0.89 · 적정 18/30드릴 0.47 · 적정 9/100드릴 미달 22 · 크게 미달 69출제 성향 · 4점 문항조차 두 함수를 연결해 푸는 2단 구조다. 전 구간에서 개념을 엮고(결합 87%), 9·10번은 소문항 (1)(2)로 나눈다.
난이도 · 1~5번이 수능특강 Level 1~2가 아니라 Level 3에 가깝다. 6~8번은 준킬러, 9·10번은 수능 20·22·30번급. 응시자 평균이 27.5점인 이유다.
🌏 외대(글로벌)
실전 0.91 · 적정 13/21드릴 0.79 · 적정 34/70드릴 미달 19 · 크게 미달 17출제 성향 · 단원을 엮지 않는다(단일 단원 93%). 대신 배점이 10→18점으로 커지면서 서술 깊이로 변별한다. 채점이 도입·전개·결론 정확히 3단이다.
난이도 · 문항 자체는 수능특강 Level 2~3이지만 '설명 없이 답만 쓰면 0점'이라 서술이 곧 난이도다. 마지막 18점 문항은 2년 연속 교재 밖에서 나왔다.
🏫 상명대
실전 0.90 · 적정 17/24드릴 0.24 · 적정 0/80드릴 미달 6 · 크게 미달 74출제 성향 · ⭐ 가장 오해하기 쉬운 대학이다. 답만 적게 하지만 문항이 어렵다. 조건 박스가 78%, 하위문항이 문항당 평균 4.1개이고, 하위문항이 계단처럼 이어진다.
난이도 · 10점 1번조차 연립지수방정식을 풀고 그 해로 로그식을 정리하는 2단 문항이다. 수능 12~14번급. 채점은 0.4점 단위까지 쪼개진다.
🌱 가천대
실전 1.00 · 적정 32/40드릴 0.45 · 적정 10/80드릴 미달 13 · 크게 미달 57출제 성향 · 문항당 5분이라 속도가 관건이지만, 절반(46%)은 개념 2개 이상을 엮는다. 전 문항이 '구하는 과정을 서술하시오'이고 중간식에 배점이 몰려 있다.
난이도 · 수능특강 Level 2~3. 로그 두 곡선과 등비수열을 엮거나, 조건 (가)(나)에 미분계수 정의를 넣은 시그마가 나온다. 2027학년도에 9→8문항으로 줄어 문항당 여유가 늘었다.
🎨 서경대
실전 0.93 · 적정 9/12드릴 0.51 · 적정 4/40드릴 미달 10 · 크게 미달 26출제 성향 · ⭐ 기출 16문항 중 단일 단원 문항이 0개다. 전 문항이 두 단원 이상을 엮고(2개 9 · 3개 이상 7), 2026학년도부터 소문항 ①②③이 붙었다.
난이도 · 수능특강 Level 2~3이지만 '삼각함수 + 수열' 처럼 단원을 가로지른다. 60분에 4문항이라 문항당 15분 — 시간은 충분하고 결합을 못 보는 것이 실점 원인이다.
어떻게 측정했나
- · 기출은 6개 대학 25개 시험지 200문항을 전사한 원고에서 직접 셌습니다. 문항카드의 채점기준표까지 그대로 옮겨 두었기 때문에 채점 단계 수와 배점 단위도 실측값입니다.
- · ‘두 단원 이상 결합’은 대학이 문항카드에 적은 출제 단원이 둘 이상인 문항의 비율입니다.
- · 실전 세트는 기출 실측 기준을 빌드 검증기에 넣어 강제했습니다. 본문 분량·개념 결합 문항 수·조건 박스 수·하위문항 수·채점 단계가 기준에 못 미치면 빌드가 실패합니다.
- · 난이도 점수는 본문 분량(0.4) · 수식 개수(0.25) · 미지수 개수(0.2) · 채점 단계 수(0.15)를 기출의 같은 대학·같은 번호 평균과 비교한 가중 평균입니다. 1.00이면 기출과 같은 수준입니다.
- · 0.50 미만을 ‘크게 미달’, 0.75 미만을 ‘미달’, 1.30 이하를 ‘적정’, 그 위를 ‘과다’로 두었습니다.
- · 이 지표는 문항의 겉모습을 재는 것이라 개념의 깊이를 완전히 대신하지는 못합니다. 다만 아래 대조 예시처럼 실물을 나란히 놓으면 판정이 뒤집히지 않습니다.
검토 시점 2026-09-14